색: 황동 갈색

아로마: 신선하게 로스팅 된 보리맥아의 향

맛: 여과하지 않은 자연적인 수제라거로 진한 풍미가 인상적이며 연한 단맛을 가진다.

Kellerbier 란?

켈러비어는 정제하거나 살균처리를 하지 않은 독일맥주 종류의 하나로 상면발효와 하면발효 두가지 모두 가능하다.

흔히 '셀러비어' 라고도 표현되며, 낮고 시원한 온도에서 저장과 숙성을 하는 이 양조법은 중세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맥주저장 기법과 같다.

현재의 여관된 라거맥주와 비교를 하자면 켈러비어는 양조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효모와 비타민을 더욱 많이 포함하고 있어

여과된 라거보다 뿌옇고 탁한 빛을 띄게 되는데 이것을 독일 맥주 제조자들은 naturtrüb(자연적인 탁함) 이라고 부른다.

켈러비오는 기술이 발달되지 않았던 시기에 주로 소량생산되어 배럴에서 바로 서빙되었으나 기술의 발달로 현재는 병 또는 캔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